ㅡ 야구장의 피아노맨
| 지은이 | 한성윤 |
|---|---|
| 출간일 | 2025년 5월 18일 |
| 사양 | 148*210mm 무선 |308쪽 |
| ISBN | 979-11-24128-75-6 |
| 수상 | |
| 정가 | 18,800원 |
| 판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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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음악은 응원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승부를 완성하는 스포츠의 일부다!
30년 차 스포츠 기자가 띄우는 가슴 벅찬 러브레터
스포츠와 함께하는 39곡의 변주
퀸부터 신해철까지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뜨거운 선율
“프레디 머큐리와 신해철은 40대의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스포츠와 음악은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로해주는 너무나 좋은 친구다. 당신의 인생에도 스포츠와 음악이란 친구가 존재하길 바라며, 이 책은 인생이란 터널을 지나는 우리들에게 어두운 길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_윤종신(음악인)
“스포츠 캐스터와 클래식 프로그램의 DJ로서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한성윤의 책은 재미있다. 소설은 아니지만 다음 장에 대한 기대감은 삼국지를 방불케 한다. 여기에 기자 특유의 간결한 문장이 더해져 거침없는 ‘읽힘’을 보장한다.”
_이재후(KBS 스포츠 캐스터 & 〈출발 FM과 함께〉 진행자)
“음악과 어우러진 역동적 응원 문화의 성장과 함께 KBO리그는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1,200만 관중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 이 책을 읽고 음악과 야구에 얽힌 사연을 좀더 깊이 이해하면 야구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허구연(KBO 총재)
스포츠에 음악이 흐르다
음악과 함께하는 스포츠 명장면
30년 경력의 베테랑 스포츠 기자이자 음악 마니아인 저자가 스포츠 현장에서 접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바탕으로 엮은 스포츠와 음악 이야기. 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그들의 경기에 흐르던 음악, 감동과 전율을 배가시켰던 음악을 소개한다. 승패로 갈리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음악이라는 따뜻한 선율로 전한다.
저자는 퀸의 〈39〉를 오마주한 총 39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이 단순한 배경 음악이 아님을 보여준다. 선수들과 팬들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리듬’이자 ‘심리전 도구’로서 스포츠와 음악의 상관관계를 집중 조명하여 스포츠 현장은 물론 선수와 얽힌 음악적 서사를 풀어낸다. 또한 각 에피소드에 삽입한 QR코드를 통해 독자가 글을 읽는 동시에 당시 경기 영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하여 텍스트에 갇힌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 있는 현장’으로 안내한다.
음악을 통해 탄생한 스포츠 신화
스포츠와 음악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
2025년 프로야구 관중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 흥행을 달성한 가운데 스포츠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응원가다. 대학가요제의 전설에서 야구장의 고전이 된 〈그대에게〉, 세대를 거슬러 역주행한 〈질풍가도〉, 이제는 은퇴하여 들을 수 없게 되었지만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등장곡 〈라젠카, 세이브 어스〉, 삼성 라이언스 자부심의 상징 〈엘도라도〉 등 떼창을 유발하는 응원가는 경기장 분위기를 이끌어 몰입도를 높이고 관중의 흥을 돋운다. 관중에게는 응집력을, 상대 팀에게는 강력한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전술’ 아닌 전술로서 스포츠 현장에서 들리는 음악은 승리를 견인하는 전략적 도구라 할 수 있다.
“삼성 라이언스 팬들이 〈엘도라도〉를 부르는 모습은 마치 하나의 의식을 치르는 듯한 장엄한 느낌마저 들어 다른 구단 팬들도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2012년부터 응원가로 사용된 〈엘도라도〉는 삼성 라이언스의 전성기를 상징하기에 삼성 라이언스 팬들에게는 단순한 음악 이상으로 여겨진다. 삼성 라이언스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이른바 삼성 왕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 라이언스 팬들은 승리의 순간 항상 〈엘도라도〉를 불렀고 〈엘도라도〉는 우승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과도 같았다.”
_〈엘도라도〉에서
‘리듬’과 ‘에너지’, ‘몰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밀접한 상호작용을 하기에 스포츠에서의 음악은 경기력의 일부이기도 하다. 피겨스케이팅에서 음악은 단순한 선곡을 넘어 연기 구성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어떤 음악을 선곡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며 음악과 연기가 조화를 이룰 때 더욱 감동을 받는다.” 따라서 음악 그 자체가 스포츠의 일부라 할 수 있다. 스포츠 역사에 기억될 명장면에 늘 음악이 빠지지 않는 이유다.
“그 어느 누구도 미셸 콴과 같은 연기를 하지는 못했다. 미셸 콴의 피겨스케이팅 인생과 〈아란후에스 협주곡〉의 선율이 이루어져 완성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아이를 유산한 뒤 아내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느낀 호아킨 로드리고의 미안함과 고마움은 음악을 통해, 올림픽에서의 좌절과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을 가진 미셸 콴의 마음은 연기를 통해 피겨스케이팅 팬들에게 전해졌다. 호아킨 로드리고는 음악으로, 미셸 콴은 피겨스케이팅 연기로 팬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_〈아란후에스 협주곡〉에서
이와 같이 성적의 결정적 요소가 되는 피겨스케이팅 음악부터 야구장과 축구장의 응원가까지 치열한 경쟁의 순간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거나 승패 이후의 감동을 극대화하는 매개체로 활용되는지 스포츠와 음악의 필연적 상관관계를 흥미롭게 조명한다.
스포츠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저자는 1985년 ‘라이브 에이드’에서 처음 만난 퀸의 〈위 아 더 챔피언스〉가 어떻게 한국 프로야구 우승의 상징곡이 되었는지, ‘역설의 응원가’였던 한화 이글스의 〈나는 행복합니다〉가 2025년 정규 시즌 2위라는 기적을 만나 어떻게 진정한 행복의 찬가로 탈바꿈했는지를 감성적으로 그려낸다. 스포츠 현장의 치열한 승부 뒤에는 언제나 음악이 있었기에 스포츠와 음악은 추억과 서사를 공유한다. 그 안에는 늘 프레디 머큐리의 노래가 있었고, 신해철의 철학이 있었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떼창이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이 승부의 결과보다 과정의 아름다움을, 기록보다 추억의 소중함을 믿는 독자들에게 따스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전한다.
“스포츠와 음악을 사랑한 ‘나에게 쓰는 편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스포츠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와도 같다. 신해철의 명곡 〈나에게 쓰는 편지〉 가사처럼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다. 그 길에 스포츠와 음악이 항상 함께하길 바란다.”
추천의 말
한국프로야구를 이야기할 때 〈나는 행복합니다〉와 〈부산 갈매기〉, 〈남행열차〉와 〈연안부두〉, 〈엘도라도>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 프로야구는 팀별 응원가부터 선수 개인별 테마송까지 경기 내내 음악이 끊이지 않는다. 실제 미국 MLB 커미셔너와 일본 NPB총재는 한국 야구에서 선수별 응원가와 고유한 응원 동작을 홈팬만이 아니라 상대팀 팬들까지 알고 따라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음악과 어우러진 역동적 응원 문화의 성장과 함께 KBO리그는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1,200만 관중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다. 이 책을 읽고 음악과 야구에 얽힌 사연을 좀더 깊이 이해하면 야구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야구와 음악이 계속해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 _허구연(KBO 총재)
나에게 음악은 인생 그 자체이며, 스포츠는 삶의 동반자라고 할 수 있다. (…) 음악인 남편과 스포츠인 아내가 가정을 이룬 우리 가족처럼, 스포츠와 음악은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로해주는 너무나 좋은 친구다. 당신의 인생에도 스포츠와 음악이란 친구가 존재하길 바라며, 이 책은 인생이란 터널을 지나는 우리들에게 어두운 길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_윤종신(음악인)
스포츠 캐스터와 클래식 프로그램의 DJ로서 반갑고 고마운 책이다. 한성윤의 책은 재미있다. 소설은 아니지만 다음 장에 대한 기대감은 삼국지를 방불케 한다. 여기에 기자 특유의 간결한 문장이 더해져 거침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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